13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과 일본 농림어업신용보증기금이 함께 한·일 신용보증제도 발전을 위한 학술 연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1.13
13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과 일본 농림어업신용보증기금이 함께 한·일 신용보증제도 발전을 위한 학술 연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11.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이 일본 농림어업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한·일 신용보증제도 발전을 위해 40년 넘게 상호 방문 학술 연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에 일본 연수 방문단이 12일부터 5박 6일간 일정으로 한국 농신보제도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기간 중 농신보 제도에 대한 학술교류에서는 한국 농신보의 보증잔액 성장, 보증료율, 보증대상자 등에 깊은 교류를 할 전망이다.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이종수 상무는 “최근 농림어업 경제 규모의 축소로 어려움을 겪으며, 농촌융복합산업 및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한·일 양국의 농어업보증제도의 비교 및 개선 등을 통하여 농어촌에 금융 혜택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일본 연수 방문단은 한국의 농신보 센터방문과 농어촌 보증지원 업체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농어촌 및 농신보 현장을 둘려보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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