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이 1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에 협의회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관련 기관 단체장 17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경상북도 내 사과 재배면적 300ha 이상인 8개 시와 7개 군 등 15개 시·군을 회원 자치단체로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19년도 임원을 선출하고, 2018년 저품위 사과 수매지원 계획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 PLS(농약허용목록관리제도)시행 연기를 위하여 공동 건의를 했다.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장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후변화와 FTA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산업의 활로를 위해 경북도와 15개 시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발전방향과 공동발전 전략 모색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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