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호 디딤돌스포츠 대표(건강기능식품 제조런칭)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수명은 증가됐다. 현재 인간의 평균수명은 82.4세로 이 수치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 연장은 노인인구 증가 현상을 만들었고, 대한민국을 고령사회로 만들었다.

이처럼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부분이 바로 ‘건강’이다. 이 세상 어느 누구라도 건강한 삶을 살길 원한다. 살면서 본인이든 혹은 주위사람 중 큰 질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더욱이 큰 관심을 갖는 부분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꾸준한 운동’과 ‘몸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다.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상식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이 기본을 지키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아동기, 청소년기엔 직접적인 건강이상신호를 경험해 보지 않아서 손을 놓고 있고, 청년기엔 무한경쟁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노력으로 손을 놓고 있다. 그러다 노년기에 다다르면서 건강의 이상을 발견하고, 그때부터 몸 생각하고, 건강을 지켜야겠다는 다짐과 노력을 한다.

하지만 때늦은 노력은 건강의 발전적 상황보다는 저하되지 않게 하기 위한 유지정도의 효과 혹은 그 이하의 결과를 가져온다. 건강한 삶의 중요한 포인트는 치료를 통해서 회복하는 과정이 아닌 질병을 얻기 전에 병을 예방하려는 노력이다.

현재 건강기능식품들이 다양한 브랜드로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자신들이 광고하는 제품을 먹기만 하면 엄청 건강해질 것처럼 홍보하는데, 꼭 전하고 싶은 조언은 누군가 좋다고 말하며 추천하는 제품이 있더라도 그것이 자신과 맞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살아가는 환경도, 패턴도 각기 다르다. 이는 몸에 필요시 되는 영양소의 종류와 양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한 삶을 위해선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체크하고, 그 부족한 영양소를 자연식에서 먼저 얻고, 그것이 부족하다면 그때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요즘 다이어트 제품의 광고만 믿고 일반식사 대용으로 나온 건강기능식품만을 섭취하면서 생활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다. 이는 아주 잘못된 영양습관이다. 건강기능식품은 말 그대로 건강에 필요한 기능을 위한 보조식품이다.

다른 사람의 추천만을 믿고 자신에게 불필요한 영양소 섭취하며 시간과 돈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찾아 섭취해야 한다. 일차적으로는 자연식에서 영양소를 얻어야 한다. 그래도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아 필요한 영양소를 얻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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