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찬 상명대학교 국가안보학과 학생이 국군사이버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민찬 학생. (제공: 상명대학교)
김민찬 상명대학교 국가안보학과 학생이 국군사이버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민찬 학생.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국가안보학과 1학년 김민찬 학생이 지난 지난 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8 국방 사이버 안보 컨퍼런스’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상명대가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군사이버사령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이버전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 확산을 위해 진행된 행사다.

이번 대회는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방 사이버 안보(사이버 정책분야) 콘테스트’로 100여개 대학에서 참여한 대학생들이 지난 7월부터 서류, 면접 등을 거쳐 8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 학생들은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이버 안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고, 김민찬 학생은 국방사이버안보 역량강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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