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대학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1일 ~ 11월 1일 양일간 백년관 컨퍼런스홀에서 ‘GLOBAL JOB FAIR 2018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실무 현직자와 만나면서 직무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이번 직무박람회는 ‘직무별 현직자와 함께하는 JOB담(談)’이라는 부제와 함께 진행됐다.
유수의 글로벌 전자기업, 공기업, 항공사, 통신 회사 등 80개 주요 기업 및 기관의 현직 실무자가 참여해 학생과 만나면서 생생한 직무 경험을 전했다.
업종별 직무 ZONE에서는 영업·해외영업·마케팅·MD, 금융·항공, IT·반도체·생산품질·제약, 경영지원, 공기업·공공기관의 5개 섹션으로 나눠 학생이 자신의 희망 직무 현직자와 1:1로 멘토링을 받으면서 취업에 대한 직무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컨설팅 ZONE에서는 우리 대학 취업지원관 및 용인시 일자리센터, 그리고 각 대학원 및 창업보육센터의 취업 및 진학, 창업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벤트 ZONE에서는 취업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약 160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2018 직무박람회는 학생들이 희망 직무에 대한 간접 경험을 통해 직무를 선택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길잡이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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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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