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가운데 임재형 aT 정보전략실장(사진 왼쪽)과 시상자인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8.11.13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가운데 임재형 aT 정보전략실장(사진 왼쪽)과 시상자인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8.11.13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 능력 등 인정받아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6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 발전의 신 성장 동력인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환경 촉진 및 소프트웨어 산업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개최하고 있다.

제4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도 장관상을 받았던 aT는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환경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자체점검을 시행해 왔다. 또 체계적인 라이선스 보유와 운영을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와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그 결과 공사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심사 등 3차에 걸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번에도 수상 명단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서 임재형 aT 정보전략실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대한 인식강화에 앞장서며,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활성화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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