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전경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 2018.11.12
해남군청 전경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 2018.11.12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전남 해남군이 2018년 전라남도 농산시책 평가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농산시책 평가는 전남도 33개 시·군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재배사업 달성도 등 쌀 안정생산량 확보,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경영안정과 생산비 절감 노력도,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훈련의 4개 분야 6개 항목을 평가했다.

해남군은 논 타작물 재배면적 1260㏊ 이행과 벼 재배면적 감축 1247㏊, 볏짚 환원 사업 282㏊, 벼 재배보험 가입 1만 1499㏊(재배면적 대비 62%), 직파재배 3697㏊(재배면적 대비 20%) 등 평가항목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전남 1위 농산시책 지자체로 선정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 농정시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 농업인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식량 작물 안정생산 시책 추진과 사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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