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가 지난 10일 현풍읍 포산공원에서 열린 ‘제2회 비슬청소년어울림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청) ⓒ천지일보 2018.11.13
김문오 달성군수가 지난 10일 현풍읍 포산공원에서 열린 ‘제2회 비슬청소년어울림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달성군청) ⓒ천지일보 2018.11.13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봉)가 지난 10일 현풍읍 포산공원에서 ‘제2회 비슬청소년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청소년 간의 소통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14개 팀의 청소년 및 단체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 부스 등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1일 현풍 읍 승격을 기념, 현풍 인근의 유가, 논공 청소년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더 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달성의 미래인 청소년의 힘찬 도전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청소년 간에 소통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에서는 6개 읍·면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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