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필호 성문노인복지센터 대표, 안천수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18.11.12
12일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필호 성문노인복지센터 대표, 안천수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18.11.1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12일 성문노인복지센터에서 인천시 서구·인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질소산화물 배출권 수익금을 대기질 개선 지역지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발전본부에서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해 판매한 수익금과 회사 자체 기부 재원을 합쳐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이다. 사회복지시설의 태양광발전 설치 등 인천시 서구 관내의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천수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은 “공기업으로서 당연히 환경개선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인천발전본부는 친환경 경영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도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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