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천지일보 2018.11.12
안산도시공사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11.12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공사 임직원 14명과 안산시자원봉센터가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약 1톤 정도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처리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안산도시공사는 독거노인과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정기적으로 공사 구내식당에서 지역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과 어르신에게 매일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행복나눔무료급식소’에서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분들이 거주하고 계시는 고잔동 평화의 집에서 시설보수와 빨래, 청소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헌활동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찾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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