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이 개발하고 있는 유리컵, 소주잔 등 다양한 동해시 홍보기념품. (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8.11.12
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이 개발하고 있는 유리컵, 소주잔 등 다양한 동해시 홍보기념품. (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8.11.12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지역의 자연과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동해시 홍보기념품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에서는 지역의 특색과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과 이미지를 개발해 ▲팬시류 7종 ▲도기류 3종 ▲잡화류 1종 등 총 11종의 물품을 ‘동해기념품’으로 제작 중에 있다.

동해기념품은 오는 12월 초에 제작 완료될 예정이며 기념품을 판매할 점포 20개소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판매점포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동해시 소재 사업등록자면 신청 가능하며 전통시장, 상점가, 소상인 점포 등을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세부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고시·공고, 11월 1일 10041번)를 참조하거나 경제과(033-530-2163)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수 동해시경제과장은 “우리시를 상징화 할 수 있는 상품 개발로 소상인들의 판매제품 다변화와 상권의 경쟁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홍보기념품 개발과 함께 동해시 대표 먹거리 브랜드 ‘동해어라빵’ 제품화도 추진 중에 있으며 12월부터 본격 판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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