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양주옥정 3단지에서 열린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 옥정센터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18.11.12
지난 9일 양주옥정 3단지에서 열린 청소년상담복지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18.11.12

[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양주시가 지난 9일 양주옥정 3단지에서 청소년상담복지 옥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양주 옥정신도시 입주를 기점으로 청소년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청소년 복지와 상담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고읍센터에 이어 옥정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청소년 관련기관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운영보고, 테이프 커팅,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옥정센터 개소를 통해 그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남면과 은현면, 덕정동, 옥정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상현 옥정센터장은  “2018년은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서비스, 학교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등 정부합동평가에서 S등급을 받는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2019년도에도 청소년들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양주시 청소년이 스스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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