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천기단 화현세트’ (제공: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후 천기단 화현세트’ (제공: LG생활건강)

 

‘후 천기단 화현세트’ 6만 1000세트 판매 기염

지난해 대비 매출 화장품 50%, 생활용품 73% 성장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LG생활건강이 중국 광군제(11월 11일) 행사에서 화장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50%, 생활용품은 73% 성장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티몰닷컴에서 주요 화장품과 생활용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진행한 광군제 행사를 인기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광군제 매출은 지난해 광군제 대비 화장품이 50%, 생활용품이 73%가량 성장했다.

특히 ‘후’는 지난해 광군제 대비 매출이 약 72% 늘어난 230여억원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후의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세트’는 지난해 판매량인 3만 2000세트에서 90% 증가한 6만 1000세트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숨’도 티몰닷컴에서 지난해 광군제 대비 매출이 무려 82%가 늘어나며 성황을 이뤘다. 숨의 인기 제품인 ‘워터풀 세트’는 지난해 판매량보다 208% 늘어난 2만 6500여 세트, ‘타임에너지 세트’는 지난해 판매량보다 48% 가량 늘어난 2만 4400여 세트가 팔리며 인기리에 판매를 마쳤다.

‘빌리프’는 대표제품인 ‘더 트루 크림-모이스처라이징 밤’의 광군제 에디션 등을 선보이며 지난해 광군제 대비 매출이 417%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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