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 직원들과 가좌·청라사업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공촌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8.11.12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 직원들과 가좌·청라사업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공촌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8.11.12

공촌4교 약 3.8㎞ 구간, 185㎏ 쓰레기 수거·연간 78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공촌천 환경을 살리기 위해 공촌4교(약 3.8㎞) 구간 정화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인천환경공단 공천사업소에서 지난 10일 ‘2018년 4차 클린인천 공촌천유수지 환경지킴이 정화활동’에 공촌·가좌·청라사업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1명이 참여해 20ℓ 봉투 25(약185㎏)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촌사업소는 2008년부터 11년째 지속해서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단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연간 156명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78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주호 공단이사장은 “분기별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까지 인식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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