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전경. (제공: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 전경.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지난 9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학생식당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과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및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웅기 총장, 김종희 대외협력부총장, 우제완 교학부총장, 조항록 대외협력처장, 유학생 지도교수 10여명과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일본, 등지에서 온 유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은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겨울을 대비한 음식문화인 김장김치에 대한 이해와 김장김치를 만드는 법을 체험했다.

백 총장은 인사말에서 “김장김치 체험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수업을 통한 전문지식습득 뿐만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모국으로 돌아가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국 문화 전도사의 역할을 해줄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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