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전경 (제공: 서울시)
서울시청 전경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 시상식이 13일 오후 2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복지분야의 기업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10개를 선정, 사업을 수행한 기업과 파트너 기관(복지시설 등 비영리단체)을 함께 시상함으로써 민·관의 우수한 파트너십 장려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하는 시상식이다.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대표이사가 시상자로 나서는 이번 시상식은 방대욱 심사위원장(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의 심사총평을 비롯, 수상기업 소감 영상 상영 및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식은 선정된 프로그램의 수행 성과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닌 본상개념으로 수상 기업과 기관 모두에게 사회공헌 대상이 주어진다. 기업에는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파트너 기관에는 서울시복지재단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기관 당 상금 100만원이 전달된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이 복지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이 발굴되고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수상 기업과 기관들이 앞으로도 바람직한 동행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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