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2일 홍영표 제4대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2일 홍영표 제4대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12알 홍영표 제4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 취임식이 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복지관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4대 홍영표 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을 갖은 홍영표 관장은 대원과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정선 프란치스코의 집과 천사들의 집 사무국장, 정선 노인요양원 원장, 천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장애인 및 다문화 가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헌신해 왔다.

홍영표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실천의 주인은 지역 주민인 만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가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8년 동안 민간 사회 복지의 최고 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분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0년 3월 처음 개관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부터 현재 원주카톨릭 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호 서비스, 재가 복지 서비스,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가족 기능 강화와 주민 상호 간 연대감 조성을 통한 각종 지역사회 문제 예방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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