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는 지난 11일 조규일 시장과 국회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대교 하부에 위치한 평거생활체육시설에서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거생활체육시설은 지난 1월 착공, 총공사비 9억원(국비 5억원, 시비 4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7882㎡에 족구장 2면, 테니스장 2면, 농구장 1면, 풋살장 1면, 게이트볼장 1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으로 조성됐다.
조 시장은 “고속도로 교량 하부 방치된 유휴공간 활용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시 우범지역 해소뿐 아니라 서부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설은 평거·판문지역을 통과하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하부에 있으며, 평거 행정복지센터 예약 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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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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