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중장기 전략사업 발굴 워크숍’ 개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지난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대외적 경영환경과 공사의 경영방향을 재조정하고 중장기적 신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 전략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조직개편 취지를 반영하여 공사의 미래먹거리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 및 임원이 참석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워크숍에서는 부서별 사업 발굴 경위, 추진 방향, 문제점, 예산확보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을 찾아 논리보완에 힘썼다. 또한 평가순위를 취합하여 사업을 선정하고 실행전략 수립을 위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 이번에 발굴된 사업들은 공사의 미래먹거리를 찾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사업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추진체계를 갖추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