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18.11.9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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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2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남해안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5도, 청주 5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구 8도, 전구 7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정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4도, 청주 14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구 16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16도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울산·경북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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