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황진호가 이탈리아 오르티지아 시라쿠사에서 개최한 ‘2018 THE LOOK OF THE YEAR’에서 대상을 차지한 모습 (제공: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
모델 황진호가 이탈리아 오르티지아 시라쿠사에서 개최한 ‘2018 THE LOOK OF THE YEAR’에서 대상을 차지한 모습 (제공: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모델 황진호가 최근 이탈리아 오르티지아 시라쿠사에서 개최한 ‘2018 THE LOOK OF THE YEAR’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983년부터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THE LOOK OF THE YEAR’ 선발대회는 매년 전 세계 35만여명의 모델 지망생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모델대회다.

이 대회에 한국 대표모델로 출전한 황진호(21), 김성호(19), 박서영(19), 강나연(18), 김민채(13) 등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모델 황진호가 대상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한국대표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황진호의 스승인 이하진 원장은 “THE LOOK OF THE YEAR는 슈퍼모델 지젤번천과 이리나 샤크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세계적인 모델대회다. 입상자들은 로마 컬렉션과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의 화보촬영, 국제패션쇼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진호를 포함한 청소년 모델들이 국제무대에 데뷔하고 한국 모델을 대표해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모델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황진호는 세계 4대 컬렉션중의 하나인 파리컬렉션에서 데뷔 무대를 갖게 되며 한국을 빛낼 미래 인재 모델로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무대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2018 THE LOOK OF THE YEAR 모델선발대회는 모델을 꿈꾸는 35만명의 지망생들이 참가했으며 세계 최고의 모델 등용문 대회다.

2018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 한국 대표 선발대회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 엠비지그룹(MBG)이 공동 주최하고 바우(Vau)그룹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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