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2018 연수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송도2동 주민대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제공: 연수구청) ⓒ천지일보 2018.11.11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2018 연수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송도2동 주민대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제공: 연수구청) ⓒ천지일보 2018.11.1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옥련동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지난 10일 ‘2018 연수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연수구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한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김국환 인천시의회(더민주, 연수3) 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 관계자 및 관내 15개동 선수단과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한마음체육대회는 구립풍물단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특색 있는 각 동 선수단의 입장과 합기도 시범단의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에서는 단체줄넘기, 560m 이어달이기, 단체 줄다리기, 바구니 공 넣기, 큰 공 굴리기 등 각 동을 대표한 1300여명의 선수들의 열띤 경기를 펼쳤다. 종합우승은 동춘2동이, 2등은 동춘1동, 3등은 송도2동이 차지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열띤 응원과 호응 속에 대회를 성황리 마무리돼 기쁘다”며 “승패와 관계없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이날을 계기로 더욱 하나 돼 발전하는 연수구가 될 것을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2018 인천연수구주민한마음체육대회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고남석 연수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김국환 인천시의회(더민주, 연수3) 의원(왼쪽 두 번째), 정의당 이정미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2018 인천연수구주민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제공: 연수구청) ⓒ천지일보 2018.11.11
지난 10일 2018 인천연수구주민한마음체육대회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고남석 연수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김국환 인천시의회(더민주, 연수3) 의원(왼쪽 두 번째), 정의당 이정미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2018 인천연수구주민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제공: 연수구청) ⓒ천지일보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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