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제8회 소방방재학과 학술제를 맞아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각 분야별 경진대회를 하고 있다. (제공: 우석대학교 소방안전학과) ⓒ천지일보 2018.11.08
우석대학교 제8회 소방방재학과 학술제를 맞아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각 분야별 경진대회를 하고 있다. (제공: 우석대학교 소방안전학과) ⓒ천지일보 2018.11.08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우석대학교 소방안전학과가 지난 8일 우석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제8회 소방방재학과 학술제를 열었다.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학술제는 8회째로 학생의 소방설비 작품 발표, 화재공학 실험 발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소방체력 평가, 전문가 특강, 학과체험, 생활안전 개선 아이디어, 산학렵력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은 오전에 ‘안전문화와 리더십’을 주제로 이종현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회장이 안전문화의 현 실태와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나의 꿈은 소방관’이란 주제로 배선장 소방관처우개선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가 필기시험과 면접준비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우석대학교 소방안전학과는 또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학교안전관리사협회와 교류협력 협약식을 하고, 향후 각 기관이 보유 중인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 협의와 실무 교류, 학생의 인턴과 현장실습 기회 우선 제공, 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우석대학교 학생취업처장 김찬영 교수,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학과장 하태현 교수, 소방안전학과 구재학 교수, 소방안전학과 공하성 교수와 외빈으로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이종현 회장(학교안전관리사협회장), 배선장 감사, 김미라 이사가 참석했다.

하태현 학과장은 “소방방재학과 학술제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학생이 개별 또는 조를 나누어 분야별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학술제를 통해 미래의 소방분야 전문가 소양을 배양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며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가 2020년에는 국내 최고의 소방전문 교육학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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