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지난 10년간 딥러닝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컨퍼런스, 출판, 신문, 방송 등 딥러닝에 관련해 언급되고 있다.

딥러닝은 둘 이상의 계층을 가진 신경망을 다루는 것이다. 즉 학습을 통한 생각하는 컴퓨터로 볼 수 있다.

자바 개발자를 위한 딥러닝 책이 나왔다. 국내 인공지능 서적은 대부분 파이썬으로 작성돼 있어 자바 개발자들에겐 단비와 같은 책이다.

‘자바를 활용한 딥러닝’ 책의 저자 조시 패터슨은 클라우드데라 등 17년 이상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근무 했다. 저자는 DL4J, 아파치 머하웃, 메트로놈 등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 책은 딥러닝에 대한 이론과 실무기술인 튜닝, 병렬화, 벡터화 파이프라인 구축 등을 알려준다. 또한 DL4J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스파크와 하둡에서 심층 신경망 구조를 익힐 수 있다.

조시 패터슨, 애덤 깁슨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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