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혁·김국환·박인동·김성준, 유세움·이용선·전재운 위원)가 9일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해 ONE-STOP 통합사무실 운영상황과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듣고 있다. (제공: 인천시의회) ⓒ천지일보 2018.11.10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혁·김국환·박인동·김성준, 유세움·이용선·전재운 위원)가 9일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해 ONE-STOP 통합사무실 운영상황과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듣고 있다. (제공: 인천시의회) ⓒ천지일보 2018.11.10

496억 투입, 봉안당 3만9천기·자연장지 1만4천기 2020년 준공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혁·김국환·박인동·김성준, 유세움·이용선·전재운 위원)가 9일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해 ONE-STOP 통합사무실 운영상황과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 12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문화복지위원회는 인천가족공원 이용시 승화원 화장 접수 후 1㎞ 떨어진 평온당으로 이동해 봉안을 접수하는 등 이에 고인 안치에 번거로운 점을 지적,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ONE-STOP 서비스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9월 1일 부터 통합사무실을 확보하고 화장·봉안 통합서비스 체계로 개선·운영 중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인천시는 장사시설의 안정적 수요 대처를 위해 2015년 10월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496억원을 투입해 봉안당 3만 9000기, 자연장지 1만 4000기를 조성하는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일행은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사업 현안사항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변화하는 장사문화 수요에 걸맞는 시설을 조성해 인천시민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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