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간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에서 건물들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6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간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시청 인근 교차로에서 건물들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6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내일과 모래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과 산지에 서리가 곳곳 서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오늘까지 동해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11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에서는 낮부터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고 전라도와 경남은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비 온 후 낮부터 갤 것으로 예측된다.

기온은 평년(최저:4~9도, 최고:9~17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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