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전경. ⓒ천지일보 2018.11.9
한국가스공사 전경. ⓒ천지일보 2018.11.9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지난달 천연가스 판매량이 258만 5000톤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전년과의 추석연휴 일정 차이 등으로 인해 공장 가동 일수가 늘어난 가운데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107만톤 대비 27.4% 증가한 136만 3000톤을 판매했다,

또한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80만 4000톤 대비 52.0% 오른 122만 2000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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