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컴퓨터공학전공 활동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컴퓨터공학전공 활동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전 본인의 적성과 적합한 전공인지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전공 체험프로그램으로,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지난달 20일 처음 진행됐고 많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학교가 운영하는 전공들은 4차산업혁명과 밀접한 학과로 학생들이 포트폴리오 준비를 할 수 있게 지원하며 컴퓨터공학전공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융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졸업 시 일반 정규대학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위과정 교육기관으로,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전공 교수 1대 1 면접으로 학생들의 가능성을 평가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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