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미용피부테라피과 학생들이 ‘제1회 월드뷰티엑스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사)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 (사)세계미용전문가연맹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25일 과천 렛츠런파크 럭키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뷰티엑스포는 우리나라의 선진미용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 미용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진행되는 세계 미용문화 대축제다.
참가 종목은 헤어미용, 피부미용, 네일미용, 메이크업 파트 내 40여개 부문으로 나뉘며,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 및 국내외 미용 관련 종사자 1000여명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본 대회 캡스톤디자인(단체) 및 헤어아트(개인) 부문에 참가한 원광보건대 미용피부테라피과 2학년 학생 3명은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학 및 학과의 명예를 높였다.
수상 학생들을 지도한 유현주 교수는 “대회 참가 및 수상 경험은 학생들이 전문 미용인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요구에 맞는 실습교육을 통해 전공기술과 직무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미용한류를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원광보건대 미용피부테라피과는 본 대회 이외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KASF 미용경기대회, KBF 한국미용페스티벌 등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현장수요중심의 종합능력을 겸비한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고 있다.
아래는 수상내역이다.
◆캡스톤디자인 부문(단체)
대상: 이것이 캡스톤이다! 팀(류효인, 서예지, 전혜선)_버려진 모발 재활용 프로젝트
◆헤어아트 부문(개인)
대상: 류효인
최우수상: 전혜선, 서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