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식당 울산삼산점 전경. (제공: 풀잎채)
고복식당 울산삼산점 전경. (제공: 풀잎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건강한 한식의 본가 풀잎채가 ‘고복식당’ 3호점 현대백화점 울산삼산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잠실 롯데캐슬, 롯데백화점 부산서면에 이은 3번째 점포다. 

‘고복식당’은 전복을 메인 식재료로 한 퓨전 한식 전문점이다. 매장에서 직접 뽑아 쫄깃한 면발로 만든 냉면에 프리미엄 보양식 전복죽까지 제공하는 ‘수제냉면’이 시그니처 메뉴다. 그래서 전복죽 주는 냉면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로는 탱글탱글 꼬막살과 전복이 맛있는 조화를 이룬 ‘꼬복밥(1만 2000원), 전복장의 깊은 맛을 베이스로 부추, 계란 노른자를 올려 비비는 ‘전복장비빔밥’(1만 1000원) 등이 있다. 더불어 전복을 더해 더욱 깊고 진한 ‘전복갈비탕’, 활전복이 씹히는 맛이 일품인 ‘전복만두’, 까르보나라 스타일로 만든 ‘전복장면’ 등 전복을 메인 식재료로 활용한 이색적인 콜라보 메뉴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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