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재) 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이 오는 11월 10일(토)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신기한 마술 공연과 함께 하는 ‘소소마켓’을 연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해온 소소마켓은 추워진 날씨 관계로 이번 11월 행사를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간에 들어가며 내년 4월부터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10일 정오부터 18시까지로 시간이 변경돼 진행된다.

4회째를 맞는 이번 소소마켓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이 15시, 17시 2회 진행된다.

또한 각종 핸드메이드와 소규모생산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존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 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된다.

허남진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소소마켓을 통해 군민이 중심이 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재생과 문화 공간을 스스로 마련하고 직접 참여하며 즐기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에게 관람뿐만 아닌 힐링과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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