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6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6

교육위,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3법 심사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회가 전날에 이어 9일에도 470조 5000억원 규모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심사를 진행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비경제부처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외교통일위원회를 비롯해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전체회의를 통해 소관 부처장을 상대로 예산안 질의를 진행한다.

또한 정무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은 각각 예산결산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심사를 할 예정이다.

여야는 예결위와 각종 상임위에서 일자리 사업과 남북협력 사업 등 쟁점 예산을 놓고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최근 논란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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