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중시하고 ‘나’를 위한 라이프를 원하는 에고(Ego-나) 경향이 강세를 이루고 있다.

최근 자기 중심적인 삶이 부각 되고 있는 가운데 전 사회적, 경제적으로 에고 마케팅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에고 마케팅이란 금융, 유통, 패션 업계 등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구미에 딱 맞는 아이템을 출시함으로써 까다로운 소비자, 바로 ‘나’를 만족시키는 것을 말한다.

에고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인 LG패션 마에스트로의 김태현 BPU장은 “소비자들의 에고 성향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은 그들에게 맞는 에고 아이템과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이슈와 방법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로 인하여 언제나 새로운 것을 원하며 스마트한 아이템에 대한 욕구를 가진 소비자들은 더욱 편리한 라이프를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에고(ego)족을 위한 에고 마케팅 활발!

▲ (사진출처: 명품 브랜드 고야드의 마카쥬 서비스)

다양한 기업들 중에서도 은행, 카드, 증권 및 백화점 등은 자사 중심의 마인드를 벗어나 고객 중심 마인드를 도입시켜 개인이 최대한 만족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공급자 위주 보다는 소비자 중심으로 한 서비스와 아이템을 내놓음으로써 개인의 니즈(needs)를 충족 하는 맞춤 마케팅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여행사 업체는 이미 기획된 여행 패키지가 아닌 고객 각자의 취향에 살린 고객이 원하는 상품으로 제작하는 방식이 눈에 띈다.

은행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시중 은행과 달리 고객 각자에 맞는 재무 분석과 진단으로 장기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증권회사, 카드사의 VIP상품과 서비스, 백화점의 VIP 라운지 등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패션에서도 에고 마케팅으로 고객확보에 나섰다.

최근 명품 브랜드에서는 자사의 백을 살 경우 구매자의 이름이나 원하는 것을 새길 수 있는 마카쥬 서비스를 제공해 나만의 명품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것.

이 같은 에고 마케팅이 다양해지면서 패션업계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성복 브랜드인 마에스트로에서는 자신의 신체치수에 딱 맞는 나만의 맞춤복 서비스는 물론 에고 마케팅의 영향이 미쳐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아이템의 출시가 줄 잇듯 이어지고 있다.

에고족을 위한 트랜스 포머 아이템 탄생!

▲ (사진출처: LG패션 마에스트로의 이중 라펠 장식의 트랜스포머 재킷)

남보다 더 잘 입고 잘 살고 싶은 욕구를 가진 소비자들은 언제나 새롭고 실용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아이템의 니즈가 강력하다.

이로 인해 마에스트로는 에고 경향을 갖춘 스마트하면서도 하이브리드 아이템의 출시로 에고 대열에 합류 했다.

최근 남성들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두 가지 이상의 스타일링이 가능한 스마트한 아이템을 원한다. 마에스트로의 히트 아이템인 트랜스포머 재킷이 그 예다.

이중 라펠 장식이 탈부착 가능한 트랜스 포머 재킷은 TPO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출근 시에는 라펠 없이 노멀한 슈트 패션을 연출하고 퇴근 후 모임을 갈 때는 라펠을 붙여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또한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깃을 세워준다면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사진출처: LG패션 마에스트로의 하이브리드한 소재의 BB재킷과 우드파이버 재킷)

멀티 스타일링 제품 외에도 기존의 소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이끌어낸 하이브리드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으로 남성들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한다.

마에스트로의 인조 스웨이드 재킷의 경우 기존 소재가 갖는 무거움과 오염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가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인조 스웨이드를 활용하여 쉽게 오염되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마에스트로의 BB재킷 (뱀부-대나무)과 나무 섬유로 제작한 우드 파이버 재킷은 가벼울 뿐만 아니라 통기성이 좋고 향균 소취 등의 하이브리드 기능이 담겨 있어 남성들이 더욱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LG패션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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