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활동 성과 페스티벌 선문대 본관 로비 부스 전경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18.11.8
학생활동 성과 페스티벌 선문대 본관 로비 부스 전경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18.11.8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7일부터 사흘간 본관 로비에서 ‘2018 학생활동 성과 페스티벌 및 비교과 홍보 WEEK’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올해 학생들의 대표적인 교과 및 비교과 학습활동에 대한 시제품, 포스터, 프로젝트 등의 결과물을 한데 모아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단위로 홍보와 성과 확산 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자기주도 학생활동 성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를 갖고 여러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는 성과를 모아 홍보와 확산 효과를 극대화했다.

방과 후 수업, 외국인 유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G-School 등을 포함해 대학자율경량강화지원사업(ACE+),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및 대학특성화지원사업(CK-I) 등의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를 통해 진행된 총 25개 프로그램의 성과를 36개 부스를 통해 선보였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강하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3학년) 학생은 “여기에 와 보니 우리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하는 걸 알게 됐다”며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성과 발표를 직접 들으면서 이번 동계 방학부터 내 부족한 역량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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