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2018 G-세라믹페어’개막식에서 김봉수 헤드 셰프의 ‘셰프 오프닝 갈라쇼’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18.11.8
8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2018 G-세라믹페어’개막식에서 김봉수 헤드 셰프의 ‘셰프 오프닝 갈라쇼’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18.11.8

국내 유일 도자문화 전문페어

김봉수 셰프의 오프닝 갈라 쇼 

 

판매전, 공모전, 주제전, 강연

체험이벤트 다채로운 프로그램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국내 유일 도자문화 전문페어 ‘2018 G-세라믹페어’가 8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레스토랑 ‘DOMA’김봉수 헤드 셰프의 ‘셰프 오프닝 갈라쇼’로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세용 대한민국 명장, 한국식공간학회 부회장, 광주시·여주시 부시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요리연구가 홍신애 등 주요내빈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유일 도자문화 전문페어의 개최를 축하했다.

사전 심사위원 심사 및 개막식 당일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테이블웨어 공모전’ 수상자 26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2018 G-세라믹페어는 ‘맛있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음식의 맛을 높이고 식탁 위에 펼쳐지는 일상예술로서의 도자그릇의 쓰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판매관에서는 직접 도예작가와 관람객이 소통을 하며 신뢰를 가지고 구입할 수 있는 열린 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그릇의 쓰임에 따라 음식의 맛이 달라진다”며 “이번 G-세라믹페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진정한 ‘맛있는 그릇’을 발견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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