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두경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제공: 건국대학교)
문두경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문두경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교수(화학공학부)가 지난 10월 31일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학술대회 총회에서 제 25대 한국공업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건국대가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문 교수는 건국대 졸업 후 동경공업대학(Tokyo Institute Technolog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3년부터 건국대 공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건국대 공과대학 부학장, 학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화 케미컬 중앙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 벤처기업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공업화학회 수석부회장,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부회장,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이사 및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한국공업화학회는 화학기술 분야의 교육 및 학술 연구의 원활한 발전을 위해 1990년 설립됐다. 현재 대학뿐 아니라 연구소 및 산업체의 연구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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