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보건소(소장 전평환)가 독감예방접종을 시작, 접종을 받으려는 주민들로 붐비고 있다.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7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첫날 송림 6동, 만석, 송현 3동 등 독감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주민이 몰렸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보건소는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가 독감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울혈성 폐렴 등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유행성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동구보건소(소장 전평환)가 독감예방접종을 시작, 접종을 받으려는 주민들로 붐비고 있다.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7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첫날 송림 6동, 만석, 송현 3동 등 독감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주민이 몰렸다.

동구보건소는 올해 1만 명 분량의 예방접종 약품을 확보했다. 이 중 65세 이상 대상자는 약 7000명(타 의료 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는 경우를 제외)으로, 나머지는 기초생활취급자, 장애 1·2·3급자, 국가유공자가 대상이 된다고 보건소는 밝혔다.

예방접종 기간 중 예방을 받지 못할 경우 오는 20일 이후에도 약품수급일정에 따라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한 관계자는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가 독감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울혈성 폐렴 등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유행성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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