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도 참여 가능해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미래서비스에서 운영하는 미래코워킹센터가 오는 20일 창업콜라보레이션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창업콜라보레이션은 업종간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복합적인 창업아이템 개발 및 고도화를 통해 우수한 창업팀 발굴이 목적인 창업경진대회이다.

창업콜라보레이션을 개최한 미래코워킹센터는 기존과 다른 오픈구조의 공간에서 구성원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협업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서로 다른 경험과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 또는 팀들이 협업을 통해 카페와 같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용자가 자신이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50여명 이상을 수용 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미래코워킹센터는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이용자를 중심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지식 공유, 멘토링, 투자자 연결, 네트워크 인맥형성 등 창업과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는 창업콜라보레이션은 인천 관내의 창업자 뿐만 아니라 창업 또는 사업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우수팀들에게는 총 400만원 상당의 포상을 할 예정이다.

미래코워킹센터는 “대회에서 인천의 다양한 직군과 경험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협력을 통해 창업아이템의 고도화를 이뤄 성공적인 창업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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