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7일 대한법륙구조단의 한 상담사가 강원 정서군청 앞에서 주민을 상대호 법률 상담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8.11.7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7일 대한법륙구조단의 한 상담사가 강원 정서군청 앞에서 주민을 상대호 법률 상담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8.11.7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이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법률구조를 받지 못하는 전국 법률보호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이동법률 상담서비스가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법률구조공단은 7일 정선군청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ONE-STOP 법률상담을 했다.

이날 실시한 법률상담은 ▲임금, 대여금, 임차보증금반환, 손해배상 등 민사사건 ▲성·본 창설 ▲개명허가 신청 ▲이혼 ▲재산분할 ▲불법 사금융 피해 사건 ▲구속사건 ▲공판절차에 회부된 사건 ▲재심 사건 ▲성범죄·성폭력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변호사선임 특례사건 ▲개인회생·개인파산과 면책사건 ▲운전면허 정지·취소 ▲영업정지 등 민사·가사·형사·행정 등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는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법률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동 무료법률 상담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 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동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 해소와 함께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법률적 궁금증 해소는 물론 신속한 해결로 군민들의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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