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홍보우편 포스터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8.11.7
생활정보홍보우편 포스터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8.11.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홍보물을 우편물로 제작해 원하는 지역과 대상에게 배달해주는 우체국 ‘생활정보홍보우편’서비스 고객감사 이벤트를 이달 8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생활정보홍보우편은 광고전단, 카탈로그 등 홍보물을 우편물로 제작해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전국 2000만개 이상의 주소 데이터 중에서 원하는 지역과 홍보 대상을 직접 선택해 보낼 수 있다. 1000통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사업홍보가 필요한 신규 창업자나 지역기반 소상공인의 이용이 많아 올해만 10월까지 8628만통(전년대비 12.0% 증가)을 이용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생활정보홍보우편을 이용한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인터넷우체국을 이용한 홍보우편물은 디자인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경품은 상품권 50만원(1명), 5만원(20명), 1만 5000원 상당 식음료 모바일쿠폰(100명)으로 오는 12월 중 우편 또는 모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당첨 결과는 12월 14일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창업에 나서는 청년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우체국이 홍보맨이 돼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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