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생활체육 활성화 간담회 개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종목단체 협의회와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천안시 체육종목단체협의회(회장 한남교) 54명과 시의원 25명, 천안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종목별 건의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인치견 의장은 “생활체육은 개인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한다”며 “70만 천안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쉽게 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는 체육종목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시 관계부서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체육종목단체협의회는 체육회 소속 54개 종목별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다. 천안시 6만여 체육인의 발전과 체육문화 향상을 위해 한남교 배드민턴협회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지난 5월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