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오 아울렛 강동남 부사장이 13일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가 직접 뽑은 아울렛 브랜드 1위로 선정돼 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마리오아울렛)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마리오 아울렛(대표 홍성열)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201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올 한 해 동안 각 부문별로 소비자 200여 만 명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고객만족을 제공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마리오 아울렛은 2001년 개점 이래 꾸준히 점포를 확장했으며, 하루 평균 방문객이 4만 명을 넘고 있다.

또한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 3분기에는 외국인 방문객 수가 1만 5000명을 넘었다. 올 1분기와 비교해 25%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2배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아울렛 쇼핑투어 상품 개발에 따른 결과이다.

이 밖에도 TV 드라마 촬영지 홍보와 한국 상징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블로그, 트위터, 스마트폰 QR코드(Quick Response)를 활용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마케팅에도 집중하고 있다.

홍성열 회장은 “마리오아울렛의 이번 수상은 아울렛 업계 최초의 위업이며, 아울렛의 대중화를 선도한 국내 대표 아울렛의 위상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늘 새로운 것,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끊임없이 노력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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