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간부공무원 및 주요업무 담당 4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하는 가운데 최형식 군수가 강의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8.11.6
담양군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간부공무원 및 주요업무 담당 4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하는 가운데 최형식 군수가 강의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8.11.6

최형식 군수, 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어갈 리더십 역량 강화 강연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행복 도시 담양’실현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머리를 맞댔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간부공무원 및 주요업무담당 4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십 역량 강화 강연을 시작으로 인구 소멸에 따른 인구 늘리기 전략 강의 및 최형식 담양군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안동의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하회마을 및 도산서원을 견학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심리학을 통한 다양한 리더의 사례를 들어 이 시대에 맞는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일본의 인구소멸 사례를 우리 군에 접목해 인구 늘리기에 대한 대책에 대해 함께 연찬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형식 군수는 특강에서 “간부공무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군정 전반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워크숍을 시행한 만큼 안동의 관광콘텐츠 및 도시재생 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생태 도시 담양으로서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담양군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간부공무원 및 주요업무 담당 4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8.11.6
담양군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간부공무원 및 주요업무 담당 4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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