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우체국연하카드 총 8종(카드 7종, 엽서 1종)이 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된다. 5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가운데)과 우체국 직원들이 우체국연하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8.11.5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우체국연하카드 총 8종(카드 7종, 엽서 1종)이 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된다. 5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가운데)과 우체국 직원들이 우체국연하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8.11.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새해 인사를 전해 주는‘2019년 우체국연하카드’ 총 8종(카드 7종, 엽서 1종)을 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운을 상징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전통적인 문양이 담긴 연하카드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맞아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돼지의 모습을 담았다. 연하카드 고급형(2종)은 1500원이며, 일반형(5종)은 1200원, 연하엽서(1종)는 500원이다.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발행되는 연하카드·연하엽서는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www.epost.g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봉투에 우표가 인쇄돼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해 붙이지 않아도 된다.

동일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로고, 사진 등을 넣어 제작해 주는 ‘고객맞춤형연하카드’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및 모바일우체국에서 연하카드를 구입한 후 내용문 인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00매 이상 구매 시 칼라인쇄서비스도 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연하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우체국(m.epost.go.kr)에 접속돼 인쇄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새해를 맞이해 고마운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우체국연하카드에 담아 보낸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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