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7일 서울 용산구청 소극장에서 열린 도덕부흥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전국웅변대회서 연사들의 웅변하는 모습 ⓒ천지일보 2018.11.5
2016년 11월 27일 서울 용산구청 소극장에서 열린 도덕부흥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전국웅변대회서 연사들의 웅변하는 모습 ⓒ천지일보 2018.1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웅변단체총연합회(회장 정덕권) 주최로 제7회 도덕부흥 바른 인성 함양 전국웅변대회가 오는 24일 오후 1시 용산구청에서 열린다.

연제는 자유며 도덕부흥, 바른 인성함양과 관련된 내용으로 맹자 논어 대학 중용의 사서내용을 반드시 인용해야 한다.

소주제는 ▲예절·효도·도덕에 기초한 바른 인성함양 방안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매너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인명 존중의식 고취방안 ▲기초질서, 공중도덕 지키기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립 방안 ▲학교폭력 예방 및 행복한 학교 만듥 방안 ▲다문화의 이해 확산 재고방안 등을 비롯해 기타 주제와 부합하는 내용으로 택하면 된다.

웅변시간은 유치부 1분, 초등부 3분, 중고등부 4분, 일반부 5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상은 전체대상 격의 국회의장상 1명, 대상으로 교육부장관상, 법무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행정자치부장관상, 경찰청장상이 각각 2명씩이며, 최우수상으로는 관계기관장상 10명, 우수상은 대회장상 14명 등이다.

한편 한국웅변단체총연합회(회장 정덕권)는 물질만능주의, 이기주의의 만연으로 점점 피폐해져가는 도덕 인성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도덕부흥의 실천방안을 도출하고, 실천촉구 및 의지를 다지고자 지난 2013년부터 주력사업으로 선정해 웅변의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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