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n] 신천지, 한국교회 친일·범죄행각 규탄…“진리로 다시 나야”
[이슈in] 신천지, 한국교회 친일·범죄행각 규탄…“진리로 다시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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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2018.11.5
ⓒ천지일보 2018.11.5

신천지 ‘기독교부패알림’ 발간

한국교회 친일‧범죄 행각 비판

10년간 목사 범죄, 1만 2000건

“신앙 빙자한 반사회‧종교단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한국교회를 향해 자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최근 신천지는 ‘한국 기독교의 부패에 대해 알림’이란 제목의 인쇄물을 통해 목회자 범죄 내역을 공개하고 130여년 이어온 한국교회의 부패상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특히 신천지는 기득권을 갖고 있는 기성 교단들의 흑역사를 꼬집고, 이들이 가짜뉴스를 생산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쇄물에 따르면 한기총의 주류인 장로교단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를 짓밟은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한 친일파로서 일본 신에게 절하고 찬양한 자들이며, 군수물자를 지원했고 ‘조선장로호’라는 전투 비행기까지 지원했다. 이 같은 행위를 근거로 신천지는 “신앙을 빙자한 반국가‧반사회‧반종교‧반평화자들”이라고 평가했다.

일제강점기 당시 장로교, 감리교를 비롯한 한국 기독교 교단들은 신사참배를 결의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십계명의 1,2계명을 저버린 것이다. 게다가 일제 침략전쟁에 필요한 전투기와 기관총 대금을 헌납하고 교회 종을 떼어다가 바쳤다. 심지어 교회를 통폐합한 후 교회 건물과 부지까지 일제에 상납했다. 교회에서는 일제를 찬양하는 기미가요(일본 국가)를 불렀고, 기독교 지도자들은 조선의 젊은이들을 일제 침략전쟁에 내모는 친일 주력 인사들이 됐다.

이러한 친일 목사들은 해방 후에도 척결되지 않았다. 이승만 정권과 미군정을 거치면서 교계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교계 지도자로 군림하게 됐다. 한국교회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교단차원의 친일 행위에 대해 고백하고 회개한 적이 없다.

신천지는 한국교회가 현재까지 기득권을 지키려고만 노력하고, 온갖 악행과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하며 “적폐세력으로 척결돼야 한다”고 확언했다.

아울러 신천지는 한국교회가 ▲예수님의 계명인 사랑, 용서, 진리를 믿지 않고 이방신을 섬김 ▲전쟁 선포 ▲살인을 초래하는 강제개종교육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다른 뜻으로 왜곡하고 거짓말을 지어내 성도들의 마음에 심은 것 등을 들어 ‘이단’이라고 진단했다.

또 국민 각계각층이 참여해 만든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갖다 버리게 함 ▲조국통일선언문 비석을 뽑아 버리게 함 ▲자원봉사‧현충일행사 못하게 함 등의 이유를 들어 반국가‧반사회‧반평화 단체라고 비판했다.

최근 신천지가 발행한 인쇄물 ‘한국기독교의 부패에 대해 알림’. ⓒ천지일보 2018.11.5
최근 신천지가 발행한 인쇄물 ‘한국기독교의 부패에 대해 알림’. ⓒ천지일보 2018.11.5

아울러 교계 내 단체에서 선거 때 돈으로 회장자리를 팔고 사고 목사 안수증까지 매매했다는 점을 들어 반종교단체라고 지적했다.

신천지는 “한기총 소속 교인들은 고린도후서 6장 14~18절의 말씀대로 한기총의 거짓 목자에게서 나와 따로 있고, 진리로 다시 나야 한다”며 “너희가 진리를 알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라는 말씀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천지는 최근 보수 개신교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가짜뉴스의 주된 유통 경로는 각종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이지만 이를 더 널리 확대 유포하는 범인은 기독교 언론들”이라고 꼬집었다. 신천지는 “일부 기독교 언론은 각종 허위 정보를 인용하면서 이에 대한 반론이나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채 보도해온 게 사실”이라며 “기독교계 대표적인 언론인 CBS는 200회가 넘게 반론, 정정보도를 해온 게 그 증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 과천 중앙동에 신천지가 건축 허가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서도 “성전이나 교회를 건립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며 “목사들의 민원은 거짓말이다. 신천지는 업무시설을 건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가짜뉴스 양산 원인에 대해서는 “한국교계는 최근 10년 동안 성장이 멈췄고 교인 수가 급감하는 현실 속에서 교인들을 결집시키기 위한 프레임으로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대한민국의 국민을 속이며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천지는 “약속의 새 나라와 새 민족 신천지예수교회는 신약 계시록의 약속대로 이뤄진 나라요 민족”이라며 “계 5장 9~10절 같이, 계 1장 5~6절같이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해방된 나라요 민족이며, 하나님의 씨로 난 거룩한 가족이다”고 강조했다.

반면 “한기총은 처음 하늘 처음 땅(계 6장, 계 21:1)으로서 쇠하여 없어지는 것을 보는 것 같고, 그 소속 목자들은 죄라는 죄는 다 짓고 있는 부패한 자들이요, 거짓말 씨로 난 자들이며, 죄의 자손들로서 이단 중에 상(上)이단”이라며 “이들의 말을 믿는 자도 같은, 부패하고 범죄한 자가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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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돈희 2018-11-13 08:26:08
거짓을 일삼는 한기총은 끋나야한다

비회원 2018-11-11 18:22:44
솔직히 신천지가 틀린말 안한것같은데?
우리나라 한일전경기만 봐도 친일에 대한 감정 어떤지 알텐데
알면 적어도 장로교는 안갈듯

김진아 2018-11-11 15:28:10
쪽팔려서 그만둘법도한데 그대로 교회에 있는거보면 버는 돈이 크긴 한갑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사랑 2018-11-09 12:08:33
장로교는 회개하고 다시 나야 한다

ㅅㄷㄱㄷㄱ 2018-11-09 00:39:52
한기총은 회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