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칠레 광산에 68일간 매몰됐던 광부 33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시작됐다.

한국시각으로 13일 오전 9시 30분경 구조용 캡슐이 직격 66cm 구조용 구멍으로 투입됐다. 구조한 인원을 내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대략 1명을 구조하는데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광부들의 건강을 위해 햇빛이 강한 일조 시간대를 피해서 진행되는 이번 구조작업은 큰 이변이 없는 한 광부 33명 전원이 구조되는데 이틀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