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가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 계획에 대해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어려워졌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을 초청했고 연내 답방하는 것으로 협의한 만큼, 그에 따라 충실히 일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남북 정상은 9.19 평양공동선언에서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로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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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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