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송도스포츠캠핑장 이용객 대상 난방기 사용에 따른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공사·공단 임직원과 자녀 등이 홍보용 물티슈와 유인물 등을 나눠주며, 텐트 내 난방기 사용에 따른  CO중독 사고 등 행락철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환경공단) ⓒ천지일보 2018.11.4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송도스포츠캠핑장 이용객 대상 난방기 사용에 따른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공사·공단 임직원과 자녀 등이 홍보용 물티슈와 유인물 등을 나눠주며, 텐트 내 난방기 사용에 따른  CO중독 사고 등 행락철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환경공단) ⓒ천지일보 2018.11.4 

공사·공단 임직원·자녀 등 CO중독 사고 등 캠핑장 안전캠페인 펼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 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와 함께 캠핑장 이용객 대상 난방기 사용에 따른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송도사업소 내 송도스포츠캠핑장을 찾은 400여명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사·공단 임직원과 자녀 등 약 20여명이 홍보용 물티슈와 유인물 등을 나눠주며, 휴대용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와 텐트 내 난방기 사용에 따른  CO중독 사고 등 행락철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집중 홍보했다. 

송도스포츠캠핑장은 생활폐기물 소각 처리시설과 음식물 사료화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의 주민편익시설이다.

수영장·잠수풀 등 실내시설과 9홀 골프장, 캠핑장, 야외 공원 등의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40만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박진세 소장은 “안전한 캠핑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가스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은 2014년 8월 개장했다. 숙영지 44개 동, 대형피크닉존 8개 동, 가족피크닉존 16개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캠핑장 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매년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만 운영하고 동절기는 휴장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