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3일 서빙고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방송은 이날 오후 “경의중앙선 문산행방향 서빙고역에 인사사고 발생(15:49경), 현재 처리작업으로 경의중앙선 문산행방향 운행이 안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고 알렸다.

소방 관계자는 "오후 3시49분께 역무원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고 현재 열차에 치인 사람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열차가 진입할 때 맞춰서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여러분 중앙선 서빙고역 사상사고로 인해 모든 방향 열차 지연입니다 중앙선 이용 당분간 자제바랍니다” “경의선 서빙고역에서 사상사고 났대” “서빙고역 경의중앙상 사상사고 나서 지연이래,무슨 일이야, 일단 버스 타러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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